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 춘천시청 신청사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춘천 의암댐방향 마을도로 개선공사
강원 춘천시 신동면 의암리 의암댐 방향의 마을안길을 오가는 차량통행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춘천시는 시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의암댐 방향으로 올라가는 마을도로 개선 공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개선 구간은 춘천 관문인 46번국도 의암터널을 지나 우측 의암댐 방향으로 이어지는 마을도로 300m다.
이 구간은 1차로로 된 좁은 길로 차량 교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시는 이번에 예산 5억원을 확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 공사에 들어갔다. 300m 구간을 2차로로 확장해 기존 2차선도로와 연결시키는 사업이다. 7월중 보상을 마치고 공사를 착공, 올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카드·청소년증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
춘천시는 장애인 복지카드 및 청소년증 재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시행으로 4일부터 장애인등록증(6종)과 청소년증 재발급이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그 동안은 복지카드 분실, 훼손, 갱신 등으로 카드를 재발급을 받으려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등록증, 복지카드, 청소년증 등이 주민등록증처럼 신분증에 가깝도록 사용되는 까닭에 신규발급은 제한되며 재발급시에도 공인인증을 통한 신분 확인 절차는 필요해 본인만 가능하다.
사진을 변경할 경우에는 대면 확인이 필요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한다.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기능이 있어 4200원이 드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 A형을 제외하면 나머지 카드는 무료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재발급된 카드 수령을 위해서는 주소지가 속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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