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文대통령에 최저임금 1만원 이행 요청

기사등록 2018/07/03 18:16:20

김주영위원장 비공개 면담서 촉구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노총은 3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이행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 직전 행사에서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과 체결한 최저임금제도개선 합의가 반드시 지켜지고,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또 "한국이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을 비준함으로써 노동존중사회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정부의 노동준종사회실현과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기에 지속적으로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서로 의견이 다른 점이 있어도 대화는 계속 이뤄져야 한다"며 양대 노총에 사회적대화 참여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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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7/03 18:16: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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