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까지 인공어초어장관리사업 추진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3일 수산자원조성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2018년 인공어초어장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8100만원을 들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지역 연안에 조성된 인공어초어장에 대한 설치상태 및 서식생물상조사를 2020년까지 실시한다.

올해 북구해역에 대한 1차년도 조사를 진행한다.
 
인공어초어장관리사업은 설치된 인공어초의 침하·세굴·매몰·파손 및 변형조사와 서식생물상조사, 어획조사, 폐기물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과정에서 발견된 소형폐기물은 즉시 수거처리된다.
 
한편 시는 1998년부터 울산지역 연안에 152억원으로 1580㏊의 인공어초어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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