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경북 도내 일부 자치단체장들이 2일 열 예정이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취임식 대신 태풍 및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에 이어 장세용 구미시장도 취임식을 취소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과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취임식과 충혼탑 참배를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서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식을 기다리는 시민에게 불편과 혼선을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 취임식을 재해예방 및 농작물 피해예방지구를 방문하는 민생행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들 단체장들은 취임식 대신 태풍 및 장마철 집중 호우에 대비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에 이어 장세용 구미시장도 취임식을 취소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태풍과 장마철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취임식과 충혼탑 참배를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서 취임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식을 기다리는 시민에게 불편과 혼선을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다. 취임식을 재해예방 및 농작물 피해예방지구를 방문하는 민생행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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