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시스】김진호 기자 = 오도창 경북 영양군수는 2일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화합 영양, 반듯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뉴시스와의 가진 민선 7기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민선 7기 동안 원칙과 정도로 정직한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오 군수와의 일문일답.
- 민선7기에 임하는 각오는.
"저는 전국에서 두 번째 최저 득표차로 어렵사리 영양군수로 당선됐다. 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원칙과 정도로 정직한 군정 이끌겠다. 저는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화합 영양, 반듯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향에서 부군수직에 이어 곧바로 군수로 당선돼 행정의 연속성이 기대된다.
"저는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영양군에서 11년을 근무했다. 경북도로에서 사무관, 서기관을 거쳐 영양부군수로 2년 3개월을 일했다. 9급 말단 면서기가 35년 만에 영양부군수가 됐다. 38년만에 영양군수로 당선됐다. 저는 관운을 타고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혼신을 다해 반듯한 영양, 새로운 미래 영양,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
- 민선 7기에서 추진할 핵심 사업은.
"선거에서 핵심사업으로 3·3·5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인구 3000명 증가, 예산 3000억 원 시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이 핵심이다. 먼저, 소방서 유치, 귀농귀촌 장려, 탈북민 영농정착촌 유치 등으로 인구 3000명을 늘리겠다. 공모사업으로 예산 10%를 더 확보하고, 낙후지역 특별회계 신설로 예산 3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 농업보조율 70%까지 인상, 홍고추 최고가 수매, 채소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겠다."
- 군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우리 모두 군민화합과 통합에 발 벗고 나서야 된다. 제가 먼저 지금의 영양이 아니라 달라지는 미래의 영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email protected]
오 군수는 뉴시스와의 가진 민선 7기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민선 7기 동안 원칙과 정도로 정직한 군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오 군수와의 일문일답.
- 민선7기에 임하는 각오는.
"저는 전국에서 두 번째 최저 득표차로 어렵사리 영양군수로 당선됐다. 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원칙과 정도로 정직한 군정 이끌겠다. 저는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화합 영양, 반듯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향에서 부군수직에 이어 곧바로 군수로 당선돼 행정의 연속성이 기대된다.
"저는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영양군에서 11년을 근무했다. 경북도로에서 사무관, 서기관을 거쳐 영양부군수로 2년 3개월을 일했다. 9급 말단 면서기가 35년 만에 영양부군수가 됐다. 38년만에 영양군수로 당선됐다. 저는 관운을 타고난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혼신을 다해 반듯한 영양, 새로운 미래 영양,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들어 나가겠다."
- 민선 7기에서 추진할 핵심 사업은.
"선거에서 핵심사업으로 3·3·5 프로젝트를 약속했다. 인구 3000명 증가, 예산 3000억 원 시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이 핵심이다. 먼저, 소방서 유치, 귀농귀촌 장려, 탈북민 영농정착촌 유치 등으로 인구 3000명을 늘리겠다. 공모사업으로 예산 10%를 더 확보하고, 낙후지역 특별회계 신설로 예산 3000억 원 시대를 열겠다. 농업보조율 70%까지 인상, 홍고추 최고가 수매, 채소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으로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겠다."
- 군민들에게 한마디 해달라.
"우리 모두 군민화합과 통합에 발 벗고 나서야 된다. 제가 먼저 지금의 영양이 아니라 달라지는 미래의 영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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