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 '여름에 만나는 '인·연(人·蓮)'

기사등록 2018/06/30 07:54:40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이 여름을 맞아 ‘人·蓮(인·연)’을 주제로 연꽃문화제를 8월19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홍련. 2018.06.30. (사진=세미원 제공) 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있는 세미원이 여름을 맞아 ‘人·蓮(인·연)’을 주제로 연꽃문화제를 8월19일까지 개최한다. 사진은 홍련. 2018.06.30. (사진=세미원 제공) [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있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이 여름을 맞아 ‘人·蓮(인·연)’을 주제로 연꽃문화제를 8월19일까지 개최한다. 연꽃문화제에서는 사람과 연이 만나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

 연꽃은 뛰어난 수생정화 능력을 가진 식물이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은 한강물을 맑게 하는 연꽃을 주로 심어 여름이면 되면 3만여㎡의 야외정원에 연꽃이 가득 피어난다.

 조선홍련이 피는 홍련지, 연못을 가로지르는 외돌다리가 인상적인 백련지, 세계적인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기증한 연꽃이 피는 페리기념연못, 빛의 화가 모네의 그림 ‘수련이 가득한 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조성한 사랑의 연못, 크게 네 곳의 연못에서 연꽃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물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여러 종의 수련도 세미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꽃문화제에서는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연꽃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 투어, 인증샷 이벤트, 소원지 쓰기, 작가 공방 체험 프로그램,  토요음악회, 전통놀이 한마당, 연꽃문화체험교실, 천연가죽 공예, 자개 공예 체험, 캐리커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야외 정원에서는 조영철·이재형 작가의 라이트아트 전시, 김명희 흙인형 전시, 녹색미술회 깃발 전시가 열리고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현대미술작가회 전시, 권성녀 민화초대전, 백준승 초대전이 차례로 열린다.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세미원 백련. 2018.06.30. (사진=세미원 제공) 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세미원 백련. 2018.06.30. (사진=세미원 제공) [email protected]
세미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펼쳐진 야외 정원에서 청아한 연꽃을 보고 그윽한 연잎 향을 맡으며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도 괜찮을 것"이라며 "특히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여름밤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달빛을 머금은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7~오후10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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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연꽃문화제 '여름에 만나는 '인·연(人·蓮)'

기사등록 2018/06/30 07:5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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