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와 안상수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6.13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자유한국당의 재건을 책임질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혁신비대위 준비위원회는 내주 말까지 5~6배수로 후보군을 추릴 예정이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영입을 위해 공천권과 관련된 권한을 준다고 공헌했다. 이는 권한 없는 들러리식 비대위원장이 아닌 실제 개혁을 위한 권한을 준다는 의미다. 동시에 이 같은 발언은 낮은 지지율과 연일 계속되는 계파 싸움으로 비대위원장 영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현재 당 안팎에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은 10여명이다.
우선 가장 최근에 언론에 많이 거론된 인물은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김병준 교수는 지난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결국 고사했다. 김 교수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 보좌관을 지낸 인물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직전 총리로 김 교수를 지명했지만 결국 철회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6일 김종필(JP)전 국무총리 장례시작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가 보수 정당의 날개를 제대로 세워 날게 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은 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훌륭히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이 있다"고 했다.
또 "직접 연락받고, 이야기 듣고 공식적으로 오고 간 이야기는 없다"면서도 만일 제의가 들어올 경우"지금은 이야기 드릴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권한대행이 혁신의 모델로 직접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거론했다. 일각에서는 김 전 비대위원장이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016년 1월 당시 문재인 대표의 제안으로 민주당에 영입된 후 공천권 등 전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전 비대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한국당에서 비대위원장 직을 제안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또 박관용·김형오·정의화 등 한국당 출신 전 국회의장도 거론된다. 아울러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최고위원, 남경필 전 경기지사 등도 거론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물망에 오른다. 그 외 다른 인사들도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당 안팎에서 원내인사는 안 된다는 여론이 강하다.
현재 안상수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거론되는 인사들을 물밑에서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위원들은 당내외부에서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영입을 위해 공천권과 관련된 권한을 준다고 공헌했다. 이는 권한 없는 들러리식 비대위원장이 아닌 실제 개혁을 위한 권한을 준다는 의미다. 동시에 이 같은 발언은 낮은 지지율과 연일 계속되는 계파 싸움으로 비대위원장 영입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현재 당 안팎에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은 10여명이다.
우선 가장 최근에 언론에 많이 거론된 인물은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김병준 교수는 지난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결국 고사했다. 김 교수는 경북 고령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정책실장과 대통령 정책특별 보좌관을 지낸 인물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직전 총리로 김 교수를 지명했지만 결국 철회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6일 김종필(JP)전 국무총리 장례시작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솔직히 말해서 누군가가 보수 정당의 날개를 제대로 세워 날게 했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은 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훌륭히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이 있다"고 했다.
또 "직접 연락받고, 이야기 듣고 공식적으로 오고 간 이야기는 없다"면서도 만일 제의가 들어올 경우"지금은 이야기 드릴 상황은 아니다. 그리고 실제로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권한대행이 혁신의 모델로 직접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거론했다. 일각에서는 김 전 비대위원장이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2016년 1월 당시 문재인 대표의 제안으로 민주당에 영입된 후 공천권 등 전권을 행사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전 비대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한국당에서 비대위원장 직을 제안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또 박관용·김형오·정의화 등 한국당 출신 전 국회의장도 거론된다. 아울러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김문수 전 경기지사, 김태호 전 최고위원, 남경필 전 경기지사 등도 거론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물망에 오른다. 그 외 다른 인사들도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당 안팎에서 원내인사는 안 된다는 여론이 강하다.
현재 안상수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거론되는 인사들을 물밑에서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준비위원들은 당내외부에서 비대위원장 후보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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