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오는 일요일인 1일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멕시코에서 27일 최종 여론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20% 포인트 차의 선두와 50%가 넘는 지지도를 유지했다.
수도 멕시코 시티의 전 시장 출신인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는 3곳 조사에서 지지 후보가 있다고 말한 응답자의 51%~54% 지지를 받았다. 부동층이 아직도 15%~29%에 달했다.
대선에 두 번 낙선했던 이 후보에 대한 인기는 기존 유력 정당의 정부들이 멕시코의 범죄 폭력 해결과 부패 척결에 실패한 데 대한 분노 민심과 함께 높아졌다고 로이터는 말했다.
이번 멕시코 대선 일에는 상하 양원 및 연방 주지사는 물론 지방의회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email protected]
수도 멕시코 시티의 전 시장 출신인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는 3곳 조사에서 지지 후보가 있다고 말한 응답자의 51%~54% 지지를 받았다. 부동층이 아직도 15%~29%에 달했다.
대선에 두 번 낙선했던 이 후보에 대한 인기는 기존 유력 정당의 정부들이 멕시코의 범죄 폭력 해결과 부패 척결에 실패한 데 대한 분노 민심과 함께 높아졌다고 로이터는 말했다.
이번 멕시코 대선 일에는 상하 양원 및 연방 주지사는 물론 지방의회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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