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랜드 키즈 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아기자기한 야외 물놀이장이 도심 한복판에 들어선다.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은 29일부터 8월31일까지 '썸머 가든랜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더드 더블·트윈 룸에서 1박하며, 4층 루프톱에 조성한 '썸머 가든랜드'의 패밀리 스파·키즈 풀(에어 풀·워터 슬라이드)과 파라솔·의자 세트 이용, 조식 3인(성인 2·어린이 1) 등을 이용하는 패키지다. 쾌적한 환경과 여유로움을 위해 하루 10팀만 예약을 받는다. 기간 중 매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1박 기준 매주 일~목요일 22만원부터, 금~토요일 25만3000원(세금·봉사료 포함)부터다. 선 베드와 파라솔·의자 세트를 추가(2만2000원)할 수 있다.
가든랜드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다양한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프라이드 치킨·프렌치 포테이토·생맥주 2잔·주스 2병' '치즈 돈가스·소시지·생맥주 2잔·주스 2병'(각 3만3000원), '레드 와인 1병·햄과 치즈 플레이트' '레드 와인 1병·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훈제 연어 샐러드 세트'(각 5만5000원) 등이다.
커피, 망고·케일, 블루베리·케일, 키위·바나나 주스, 베이글 크림 치즈, 허니 시나몬 브레드, 크로와상 햄·치즈 샌드위치, 벌꿀 빙수(2인분) 등이 준비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 런치·디너 뷔페를 20% 할인(예약 필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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