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사회정책팀 = 여성가족부가 최근 불법촬영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가 늘어남에 따라 27일 보호관찰소 교육담당자 등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재범방지 강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성(性)표현물과 범죄의 경계 인식, 불법촬영물의 소비·유통행위만으로도 피해를 가중시킨다는 책임 인식,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 ▲불법촬영 유포 및 확산의 용이성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 ▲성과 폭력에 대한 이해 등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사건 원인 파악 및 성폭력 통념 바로잡기 ▲피해자 공감능력 향상 등이다.
최창행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불법촬영 및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는 일상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불법촬영 및 유포는 물론 보는 것도 명백한 범죄”라며 “여가부는 성범죄자 재범방지 강사들이 사명감과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재범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성(性)표현물과 범죄의 경계 인식, 불법촬영물의 소비·유통행위만으로도 피해를 가중시킨다는 책임 인식,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유형 ▲불법촬영 유포 및 확산의 용이성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 ▲성과 폭력에 대한 이해 등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사건 원인 파악 및 성폭력 통념 바로잡기 ▲피해자 공감능력 향상 등이다.
최창행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불법촬영 및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는 일상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피해자가 될 수 있고 불법촬영 및 유포는 물론 보는 것도 명백한 범죄”라며 “여가부는 성범죄자 재범방지 강사들이 사명감과 전문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하는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재범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