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조선의 음식을 만나다-골동반(骨董飯)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첫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8.06.26.(사진=전당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옛 음식을 고찰하고 전통 식문화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기 위해 마련한 '조선의 음식을 만나다-골동반(骨董飯)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첫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비빔밥'을 주제로 비빔밥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진 고 조리서 시의전서 '골동반'에 대해 고찰하고 재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교육은 지난 22~23일 국제요리학원 정정희 원장의 강의로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시루방에서 진행됐다.
특히 ▲조선 시대의 식문화 ▲시의전서(是議全書) 속 골동반과 현재의 비빔밥 ▲골동반 재현(조리실습) 등 이론은 물론 실습까지 병행돼 교육생들에게 잊혀진 우리 옛 음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당은 '조선의 음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첫 번째 교육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하반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병구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직무대리는 "과거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골동반 이야기를 기점으로 선조들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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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비빔밥'을 주제로 비빔밥에 대한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진 고 조리서 시의전서 '골동반'에 대해 고찰하고 재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서 교육은 지난 22~23일 국제요리학원 정정희 원장의 강의로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시루방에서 진행됐다.
특히 ▲조선 시대의 식문화 ▲시의전서(是議全書) 속 골동반과 현재의 비빔밥 ▲골동반 재현(조리실습) 등 이론은 물론 실습까지 병행돼 교육생들에게 잊혀진 우리 옛 음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당은 '조선의 음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두 번째 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첫 번째 교육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올해 하반기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강병구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직무대리는 "과거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골동반 이야기를 기점으로 선조들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알리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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