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대민지원 팔 걷어붙인 공군 19전비 나래봉사단

기사등록 2018/06/22 15:43:22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공군 19전투비행단 나래봉사단이 담장 유실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2018.06.22. (사진=공군 19전투비행단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공군 19전투비행단 나래봉사단이 담장 유실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2018.06.22. (사진=공군 19전투비행단 제공) [email protected]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공군 19전투비행단 나래봉사단이 22일 대민 지원에 나섰다.

나래봉사단은 이날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담장 유실로 불편을 겪는 가정의 담장을 정비했다.

장병들은 30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에서도 굴착기와 덤프트럭을 동원해 유실된 담장을 철거하고 기능성과 미관을 살린 철제 울타리를 설치했다.

나래봉사단 소속 시설대대 수목관리담당 황재선 주무관은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나래봉사단은 2009년 시설대대 간부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건설장비 운영·설비·전기·용접·목공·도장 기술자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공군 19전투비행단 나래봉사단이 담장 유실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2018.06.22. (사진=공군 19전투비행단 제공)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공군 19전투비행단 나래봉사단이 담장 유실로 불편을 겪는 가정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다. 2018.06.22. (사진=공군 19전투비행단 제공) [email protected]
나래봉사단은 비행단 인근 홀몸어르신, 6·25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설비 교체, 외부 도장, 주택 보수 등 전문적인 봉사를 꾸준히 한다.

19전비는 이 밖에도 환경정화활동,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민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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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대민지원 팔 걷어붙인 공군 19전비 나래봉사단

기사등록 2018/06/22 15:4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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