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65% 지원 등

기사등록 2018/06/22 15:01:51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옥천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65% 지원

 충북 옥천군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옥천에서 거주하는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주소지 지역농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65%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인 35%(4만~5만 원)만 내면 된다.

 보험에 가입하면 신체 상해나 농업 관련 질병에 따른 손해를 최고 1억20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장내역은 사망 때 1억2000만 원, 간병비 최대 5000만 원, 장례비 최대 1000만 원 등이다.


 ◇옥천 청소년수련관, 주말 역사문화탐방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청소년가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로 주말 역사문화탐방을 떠난다.

 청소년 가족들은 이날 진통 민속문화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업적을 되새기며 충무공의 리더십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문화유산의 의미를 일깨운다.

 가족과 함께 문화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낌으로서 조상의 슬기와 사상을 배우고 올바른 역사이해와 애국의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군 청소년수련관은 8월에는 전통공예체험관, 11월에는 독립기념관 등 주말 역사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 1% 후원나눔 행사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2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1% 후원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중 옥천읍장, 금기삼 옥천읍새마을회장, 이상순 옥천읍새마을부녀회장, 옥천읍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 물품은 휴지(두루마리 포장) 60개(개당 30롤)로 마을별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송편 나눠주기,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 1% 후원 나눔’은 옥천지역 기관단체와 군민을 대상으로 후원 회원을 모집해 기부금(최소 5000원 이상 자율)을 받고 있으며, 이 모금액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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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6/22 15:01: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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