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강원도·코이카, 아시아·아프리카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 등

기사등록 2018/06/22 14:26:28

<사진=강원도청 전경>
<사진=강원도청 전경>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코이카, 아시아·아프리카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
 
 강원도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을 잡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고위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제연수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아시아 5개국(부탄, 라오스,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및 아프리카 5개국(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튀니지) 지역개발 분야 고위 공무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에서 실시된다.

 강원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지속적으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종합적인 농촌개발 및 지역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강원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원도형 지역개발 활성화 역량강화’ 국제연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인프라 구축 및 지역특색 사업을 통한 자립형 농촌개발,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방안,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활성화 등 강원도형 지역개발 정책을 공유한다. 우수정책 사례지로 홍천, 인제, 평창 등 도내 선진 농촌마을을 방문한다.

 ◇망상지구 차별화된 산·학 연계의 콘텐츠 유치

 강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망상지구 예비개발사업 시행자인 동해 E-City사는 수요맞춤형 특성화 학과 및 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인천 소재 경인여자대학교, 인성의료재단 산하 한림병원과 양해각서를 22일 체결했다.

 동해 E-City사는 경인여자대학교와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호텔&카지노과, 글로벌비즈니스과, 항공관광과 등 ‘사회수요 맞춤형 특성화 학과’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병원과는 망상지구 내 문화, 휴양 등 여가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 서비스 기능을 갖춘 미래 지향적 ‘메디컬 실버타운 콤플렉스’를 조성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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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강원도·코이카, 아시아·아프리카 공무원 대상 국제연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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