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세 번째로 중국을 방문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전용기가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20일까지 이틀간 중국에 머무는 동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 싱가포르에서 지난 12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의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NHK는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11시)께 베이징 공항에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기로 사용하는 항공기가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CCTV는 김정은 위원장이 19~20일 이틀간 방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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