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과 휴전중인 아프간, 한곳서 이틀간 자폭공격으로 50명 사망

기사등록 2018/06/17 21:44:50

IS 충성 조직 소행 추정돼

【카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유권자 등록소 앞에서 발생한 테러로 가족을 잃은 한 남성이 흐느끼고 있다. 2018.4.22.
【카불=AP/뉴시스】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유권자 등록소 앞에서 발생한 테러로 가족을 잃은 한 남성이 흐느끼고 있다. 2018.4.22.
【카불=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탈레반과 이슬람 축제 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잘라라바드에서 17일 한 명이 탈레반 대원 등의 축제 군중을 타깃으로 자살폭탄을 터트려 최소한 14명이 사망했다.

바로 전날 난가르하르주 주도인 같은 도시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36명이 죽고 65명이 다쳤다.

이날 두 번째 자폭 공격은 주지사 청사를 떠나는 군중들을 노렸으며 45명이 부상했다.      

아직 공격 배후를 주장하는 조직은 없으나 탈레반에서 이탈해 생긴 아프간 이슬람국가(IS) 충성 조직의 소행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라마단 종결 축하의 이드 알파트르 휴전에 이 조직은 해당되지 않았다.

전날 자폭 공격은 이드 축제와 맞물린 사흘 간의 휴전에 정부군 통치의 도시에 온 탈레반 대원들을 주 타깃으로 했다.

이 공격 후 아프간의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휴전을 9일 더 연장했다. 탈레반 측은 아직 이 연장 안에 답하지 않았다. 사흘 휴전은 일요일인 17일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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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과 휴전중인 아프간, 한곳서 이틀간 자폭공격으로 50명 사망

기사등록 2018/06/17 21:44: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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