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새만금환경청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까지 관내 운영 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 15곳에 대한 수질 및 시설관리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가운데 사용자(유아, 어린이 등)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만든 시설을 말한다.
전북도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 기준'에 따라 수질검사(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에 대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공·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총 39곳 중 지난해 미점검 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인 군산(4곳), 익산(4곳), 부안(3곳), 전주 (2곳), 김제(1곳), 고창(1곳) 등 총 15곳이다.
새만금환경청은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질·관리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 중단시키고, 수질 개선 등 조치를 완료한 후 재가동 할 방침이다.
정종범 새만금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여름 휴가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수경시설 관리·지도 점검하겠다"며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은 추후 점검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가운데 사용자(유아, 어린이 등)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만든 시설을 말한다.
전북도 등과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및 관리 기준'에 따라 수질검사(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에 대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공·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 총 39곳 중 지난해 미점검 시설 및 이용자가 많은 시설인 군산(4곳), 익산(4곳), 부안(3곳), 전주 (2곳), 김제(1곳), 고창(1곳) 등 총 15곳이다.
새만금환경청은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수질·관리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 중단시키고, 수질 개선 등 조치를 완료한 후 재가동 할 방침이다.
정종범 새만금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여름 휴가철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조성을 위해 수경시설 관리·지도 점검하겠다"며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은 추후 점검대상으로 포함시키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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