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6·13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뒤 꽃다발을 받으면서 환호하고 있다. 2018.06.13. (사진= 황인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6·13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당선자는 "무소의 뿔처럼 열심히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재선 현역 구청장을 물리치고 당선된 황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발표하고 "내리 5선의 지방의원을 하면서 20년간 준비하고 꿈꿔왔던 동구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로 펼쳐 보이겠다"면서 "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고, 무엇보다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인호’라는 이름 석 자보다는 제가 한 일이 더 오래 기억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구정운영은 공정하게, 시대요구에 응답하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동구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젊은이의 고민을 가슴에 담고, 어르신의 외로움을 가슴에 품으며, 주민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청춘의 꿈이되고 서민의 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황 당선자는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 제가 한 일에 반드시 책임을 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하면서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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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현역 구청장을 물리치고 당선된 황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발표하고 "내리 5선의 지방의원을 하면서 20년간 준비하고 꿈꿔왔던 동구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로 펼쳐 보이겠다"면서 "잃어버린 동구의 영광과 자존심을 되찾고, 무엇보다 낙후된 동구를 살리는데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황인호’라는 이름 석 자보다는 제가 한 일이 더 오래 기억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구정운영은 공정하게, 시대요구에 응답하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동구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젊은이의 고민을 가슴에 담고, 어르신의 외로움을 가슴에 품으며, 주민의 목소리를 늘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청춘의 꿈이되고 서민의 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황 당선자는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구청장, 제가 한 일에 반드시 책임을 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하면서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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