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의 3선 연임이 확실해졌다.
13일 오후 11시 현재 57.0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염 후보는 20만7698표(득표율 66.1%)를 얻어 8만7403표(27.8%)의 자유한국당 정미경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염 후보는 당선이 확실해지자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년의 성과를 믿고 새로운 4년을 맡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이번 승리는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닌 우리 시민의 승리이고 상식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민은 네거티브와 비방으로 점철된 선거를 거부하고 정책과 미래를 말하는 후보를 선택했다"며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는 과거와 단절하고, 문재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서 더 큰 수원을 향해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염 후보는 "시민이 동네 골목 어귀, 시장 입구에서 제 손을 잡고 하신 부탁은 수원의 미래이자 염태영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행복과 안전, 더 큰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라는 그릇에 여러분의 꿈과 열망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수원을 이끌어 가는 시장은 바로 시민"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13일 오후 11시 현재 57.07%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염 후보는 20만7698표(득표율 66.1%)를 얻어 8만7403표(27.8%)의 자유한국당 정미경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염 후보는 당선이 확실해지자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8년의 성과를 믿고 새로운 4년을 맡겨 주신 수원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이번 승리는 염태영 개인의 승리가 아닌 우리 시민의 승리이고 상식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민은 네거티브와 비방으로 점철된 선거를 거부하고 정책과 미래를 말하는 후보를 선택했다"며 "시대의 변화를 거부하는 과거와 단절하고, 문재인 정부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서 더 큰 수원을 향해 나아가라는 시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염 후보는 "시민이 동네 골목 어귀, 시장 입구에서 제 손을 잡고 하신 부탁은 수원의 미래이자 염태영의 약속이 될 것"이라며 "모두의 행복과 안전, 더 큰 미래를 위해 수원특례시라는 그릇에 여러분의 꿈과 열망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7기, 수원을 이끌어 가는 시장은 바로 시민"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앞서 염 후보는 이날 오후 9시30분께 팔달구의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그는 수원 전 지역에서 민주당 우세가 점쳐지자 "선거결과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정책을 향한 성원이자, 늘 반대하고 (여당) 발목만 잡는 제1야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절대 흔들리지 않는 시민정신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125만 시민 선택을 감사히 생각하고 고되지만 밝은 표정으로 봉사하고 헌신해준 모든 캠프 관계자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캠프에 모인 수백여명의 지지자들은 연신 '염태영'을 외치며 자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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