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매년 6월 20일 '복분자 Day' 지정 운영

기사등록 2018/06/12 13:47:10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매년 6월 20일을 '고창 복분자 Day'로 지정·운영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 사업단 이사회를 지난 11일 열고 '복분자  Day'를 매년 6월 20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6일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클러스터단지 일원에서 복분자 Day 선포식을 갖는다.

 고창 복분자 Day로 지정된 6월 20일은 6020으로 명명하며 제철 시기인 6월에 60대가 이를 먹고 20대 기운으로 회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복분자 Day 선포식에는 가수 거미와 그룹 부활의 보컬 정단의 ‘로맨틱 콘서트’가 진행된다.

 선포식에서는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을 나누기 위한 효능 수기 시상, 커플들을 위한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과 복분자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복분자의 판로확대와 복분자클러스터지구가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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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매년 6월 20일 '복분자 Day' 지정 운영

기사등록 2018/06/12 13:47: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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