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저도 어제 잠못 이루는 밤이었다"며 결과에 대한 긴장감을 감추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3분께부터 10시12분까지 19분 동안 국무회의 시작 전에 참석 국무위원과 함께 북미 정상회담 장면을 TV 생중계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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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주재한 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미 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3분께부터 10시12분까지 19분 동안 국무회의 시작 전에 참석 국무위원과 함께 북미 정상회담 장면을 TV 생중계로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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