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손해보험 전북총국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벼 재배보험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하는 만큼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11일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우박, 강풍, 연안지대의 바닷물 유입피해, 폭우, 냉해 등 기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새나 짐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및 화재를 담보하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80%를, 농민이 20%를 부담한다. 이 가운데 벼 보험은 특별한 사고 없이 꾸준히 가입할 경우 재배면적당 보장수확량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연속해서 가입해야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익산 등지에서 큰 피해를 줬던 먹노린재와 깨씨무늬병도 담보하는 것으로 상품이 개선돼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북에서는 1000여 개 농가에 약 23억원의 벼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임정현 전북총국장은 "초봄 꽃샘추위에 이어 5월 초순까지 계속된 이상저온 등 과수농가 비상이 걸렸다"면서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우박, 강풍, 연안지대의 바닷물 유입피해, 폭우, 냉해 등 기타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새나 짐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 및 화재를 담보하는 상품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80%를, 농민이 20%를 부담한다. 이 가운데 벼 보험은 특별한 사고 없이 꾸준히 가입할 경우 재배면적당 보장수확량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연속해서 가입해야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익산 등지에서 큰 피해를 줬던 먹노린재와 깨씨무늬병도 담보하는 것으로 상품이 개선돼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북에서는 1000여 개 농가에 약 23억원의 벼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임정현 전북총국장은 "초봄 꽃샘추위에 이어 5월 초순까지 계속된 이상저온 등 과수농가 비상이 걸렸다"면서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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