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 국가의 몸값 가치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32개 국가 중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몸값 총액이 가장 높다는 집계가 나왔다.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전체 선수들의 몸값은 120억 달러(약 12조92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위인 '무적함대' 스페인의 가치는 12억17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페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랑스가 12억1296만 달러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브라질(10억8000달러), 독일(10억3000달러), 잉글랜드(10억2000달러)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몸값 가치는 9690만 달러로 전체 2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국과 같은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1억7320만 달러), 스웨덴은(1억 3840만 달러)는 우리나라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세계 3대 공격수인 브라질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2억1200만 달러),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억1170만 달러),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억1770만 달러)의 몸값은 하위 9개 국가의 가치를 합한 것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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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전체 선수들의 몸값은 120억 달러(약 12조92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위인 '무적함대' 스페인의 가치는 12억17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페인에서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로 9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랑스가 12억1296만 달러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브라질(10억8000달러), 독일(10억3000달러), 잉글랜드(10억2000달러)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몸값 가치는 9690만 달러로 전체 2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순위가 가장 높았다. 한국과 같은 F조에 속한 독일, 멕시코(1억7320만 달러), 스웨덴은(1억 3840만 달러)는 우리나라보다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세계 3대 공격수인 브라질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2억1200만 달러),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억1170만 달러),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1억1770만 달러)의 몸값은 하위 9개 국가의 가치를 합한 것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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