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북한 국영 고려항공 수송기가 10일 오후 1시반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 것을 NHK의 취재 팀이 확인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 수송기는 IL 76형 기로 지난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 동북부 다롄(大連)을 방문했을 때 김 위원장의 검은색 전용 차량을 수송한 비행기 기체와 동일하다.
김 위원장은 12일 열리는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0일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리셴룽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 수송기는 IL 76형 기로 지난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중국 동북부 다롄(大連)을 방문했을 때 김 위원장의 검은색 전용 차량을 수송한 비행기 기체와 동일하다.
김 위원장은 12일 열리는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0일 항공편으로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리셴룽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