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경제 마을장터 내달 7일 개최

기사등록 2018/06/08 14:36:31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권한대행 부구청장 오영수)는 동작구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를 다음달 7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적기업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생활용품, 각종 수공예품, 유기농 먹거리 등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질 좋은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책을 읽을 수 있고 문화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돗자리 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해 장터를 찾은 김하나(33)씨는 "생각보다 괜찮은 물건도 많고 흥겨움이 넘쳤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번 행사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마을 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2일까지 사회적마을과(02-820-9614) 또는 타래유니버스(070-7767-223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이 제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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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회적경제 마을장터 내달 7일 개최

기사등록 2018/06/08 14:36: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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