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진흥재단, 북미회담 싱가포르 '프레스센터' 이용하세요

기사등록 2018/06/07 16:11:35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7일 오전 싱가포르 케이블카 스카이패스에서 센토사섬이 한눈에 보이고 있다. 가운데 보이는 다리가 싱가포르 시내와 센토사 섬을 잇는 유일한 도로로 이곳을 통제할 경우 취재진과 외부인은 접근할 수 없다. 싱가포르 정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센토사섬과 시내를 잇는 다리와 주변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지만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운영은 중단되지 않는다. 다만 내리지는 못하고 시작점으로 다시돌아와야 한다. 2018.06.07.suncho21@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닷새 앞둔 7일 오전 싱가포르 케이블카 스카이패스에서 센토사섬이 한눈에 보이고 있다. 가운데 보이는 다리가 싱가포르 시내와 센토사 섬을 잇는 유일한 도로로 이곳을 통제할 경우 취재진과 외부인은 접근할 수 없다. 싱가포르 정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센토사섬과 시내를 잇는 다리와 주변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지만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운영은 중단되지 않는다. 다만 내리지는 못하고 시작점으로 다시돌아와야 한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일 '북미정상회담' 취재지원을 위해 싱가포르 스위소텔 더 스탬퍼드 호텔에 한국프레스센터를 설치, 운영한다.11~13일 500석 규모다.

북미정상회담 관련 정부 브리핑과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 초청 언론포럼 장소로도 활용된다.

11일 오후 3시 '한반도와 평화회담'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전망과 한반도의 평화를 논의한다.

애너 파이필드 워싱턴포스트 서울·도쿄 지국장의 사회로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존 델러리 연세대 교수와 션 호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소 연구원 등이 토론한다. 싱가포르 현지 취재 언론인 등에게 개방된다. 13일에는 외국 언론인을 초청, 한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포럼을 연다.

운영 기간 중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상주, 회담에 대한 심층 분석과 전망 등을 취재진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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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진흥재단, 북미회담 싱가포르 '프레스센터' 이용하세요

기사등록 2018/06/07 16:11: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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