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올해 들어 두 번째 연가···靑 "숨가쁘게 달려와 하루 휴식"

기사등록 2018/06/06 20:05:45

올해 연가 사용 지난 2월27일 이후 3개월여만

잔여 연가일 수는 19일···월평균 2일 이상 소진해야 70% 사용률 달성

【서울=뉴시스】청와대 관저에서 '퍼스트캣' 찡찡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28.
【서울=뉴시스】청와대 관저에서 '퍼스트캣' 찡찡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05.28.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하루 연가를 사용키로 했다고 청와대가 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올해 연가 소진은 지난 2월27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내일 문 대통령이 하루 연가를 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한중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남북 정상회담 등 그동안 한반도 정세에 대응하느라 쉴 시간 없이 숨가쁘게 달려왔기 때문에 하루 연가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휴가중이지만 내일까지 기한인 특검 지명은 차질없이 할 것"이라며 "휴가 장소는 지방이지만 비공개로 양산 자택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국면에서 강행군을 펼친 뒤 지난 2월27일 하루 연가를 사용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올해 2일간의 연가를 소진하면서 잔여 연가 일수는 19일이 됐다. 대통령의 1년 연가일 수는 21일이다.

 지난해의 경우 5월10일 취임하면서 총 14일의 연가를 보유했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일의 연가를 사용하면서 최종 57%의 연가사용률을 기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직원들에게 권장한 70% 사용률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은 6개월간 월평균 2일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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