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미국산 농축산물 등에 맞불 관세로 보복 조치

기사등록 2018/06/01 00:10:55

【파리=AP/뉴시스】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오른쪽)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브뤼노 르 메르 재무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는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문제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관세 잠정 유예 시한은 6월1일까지이다. 2018.05.31
【파리=AP/뉴시스】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오른쪽)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브뤼노 르 메르 재무장관의 안내를 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는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문제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관세 잠정 유예 시한은 6월1일까지이다. 2018.05.31
【서울=뉴시스】 이현미 기자 = 미국이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에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부과키로 한 것과 관련, 멕시코 정부는 미국산 농축산물 등에 맞물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보복에 나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는 31일(현지시간) 철강 및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고관세를 부과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발표에 대해 멕시코도 미국산 농축산물과 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가 관세를 부과하는 미국산은 돼지고기(옆구리살), 사과, 포도, 치즈, 평강(平鋼) 등이다.

 멕시코 경제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국가안보를 내세워 관세를 정당화 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그 같은 조치는 자동차, 항공우주, 전자제품 등을 포함한 북미 지역의 전략 부문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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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6/01 00:10: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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