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청년에 3000만원 마련 기회…내일채움공제 시행

기사등록 2018/05/30 15:38:20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앞으로 5년간 3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가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6월1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가입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조건은 해당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군 제대자의 경우 39세를 넘지 않는 한 군 복무기간만큼 연령을 추가로 인정해준다.

 청년재직자와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5년 만기시 적립금 전액을 청년재직자가 수령하는 것으로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해준다.

 기업에 대해서는 납입금을 전액 손비로 인정해줄 뿐 아니라 일반·인력개발비로도 인정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청년재직자에 대해서는 5년 공제만기에 따른 적립금 수령시 소득세를 50% 감면해준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및 기업은행 전국 지점,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특단의 대책"이라며 "유능한 청년인재와 더불어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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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재직청년에 3000만원 마련 기회…내일채움공제 시행

기사등록 2018/05/30 15:38: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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