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익산시, 서동축제 결과보고·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전북 익산시는 서동축제 결과보고와 발전방향 토론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철모 부시장 주재로 서동축제 참여단체와 추진위원회, 문화재단 등이 참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전주대학교에 의뢰해 실시한 자체평가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홍보마케팅 강화와 백제 역사성 강조 프로그램 발굴, 푸드 트럭, 먹을거리장터의 차별화, 야간 조형물, 공연 확대, 축제전담팀 운영 등 향후 추진되는 축제에서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익산농협, 장학금 5000만원 지급
전북 익산농협이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 감소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29일 개최했다.
익산농협은 이날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총 50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익산농협은 어려운 농업·농촌환경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 농협은 앞서 3021명에게 총 20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익산시, 용안생태습지공원 초화류 식재
전북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공원에 금강 주변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20만평 규모의 용안생태습지공원에 수선화와 붓꽃, 벌개미취, 꽃무릇 등의 꽃을 식재한다.
시는 이를 위해 2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식재작업에 나선다.
또 계절의 변화에 따른 초화류를 생태공원 내 8500㎡의 부지에 식재해 농촌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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