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에어부산 항공기. 2018.05.28(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에어부산이 오는 30일부터 8주간 국내선인 부산·울산·대구~김포 노선의 일부 항공편을 1만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에 판매한다.
28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는 성수기 요금 대비 최대 8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부산~서울 노선의 경우 고속철 대비 최대 4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국내선 특가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오는 30일부터 7월20일까지 총 8차로 진행한다.
매주 특가 스페셜 데이로 지정된 수·목·금요일 3일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주의 티켓을 전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는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6월1일까지, 6월4일부터 10일지의 탑승편 항공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2차와 3차는 현충일과 지방선거 관계로 수요일이 아닌 목요일부터 3일간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한 편당 최대 50석까지 특가로 오픈할 계획이다"며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 발권 기간과 탑승 기간을 잘 확인해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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