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하반기 150명 채용...올해 총 300명 고용

기사등록 2018/05/25 14:58:23

하반기엔 IB, 디지털, 글로벌 분야 우수 인력 중심으로

오는 7월부터 직무별로 차별적인 유연근무제 시범 시행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등기를 마치고 공식 출범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미래에셋대우 본사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미래에셋대우는 자산규모 62조 5000억원, 자기자본 6조 6000억원의 국내 최대 증권사가 됐으며,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주식은 내년 1월 20일 상장된다. 2016.12.30. holjjak@newsis.com
【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통합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합병 등기를 마치고 공식 출범한 30일 오전 서울 중구 미래에셋대우 본사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미래에셋대우는 자산규모 62조 5000억원, 자기자본 6조 6000억원의 국내 최대 증권사가 됐으며, 미래에셋대우의 새로운 주식은 내년 1월 20일 상장된다. 2016.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국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총 30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미 상반기에 신입사원, 전문경력자,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경력사원 등을 포함한 150명 채용을 진행했으며,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경력직은 현재도 추가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투자은행(IB), 디지털(Digital), 글로벌(Global) 분야 등을 중심으로 채용전환형 인턴, 신입사원, 전문 경력직 등을 추가로 150명 충원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사내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난 8일에는 휴게공간, 수유실, 파우더룸, 독서대 등을 설치한 사내 휴게실 'W라운지'를 신설, 임직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위해 그룹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 이 결과물을 바탕으로 오는 7월부터 직무별로 차별적으로 유연근무제를 시범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초부터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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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하반기 150명 채용...올해 총 300명 고용

기사등록 2018/05/25 14:58: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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