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근무혁신 실천 협약식 개최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고용노동부와 경제단체, 기업 12곳이 우리나라의 일하는 문화와 방식 개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에서 이성기 고용부 차관, 신박제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정명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기업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혁신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을 계기로 정시퇴근,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혁신과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업무관행과 근로문화가 일과 생활의 불균형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만큼 근무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들은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정시퇴근을 유도해 장시간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자유로운 휴가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주 최대 52시간 근로제가 연착륙하려면 정부의 지원과 함께 기업 스스로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탈피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과 근무혁신을 통해 국민이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리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에서 이성기 고용부 차관, 신박제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정명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이동응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 기업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혁신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을 계기로 정시퇴근, 유연근무제 확대 등 근무혁신과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존의 비효율적인 업무관행과 근로문화가 일과 생활의 불균형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만큼 근무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단체들은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정시퇴근을 유도해 장시간 근무관행을 개선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자유로운 휴가사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주 최대 52시간 근로제가 연착륙하려면 정부의 지원과 함께 기업 스스로 비효율적인 업무관행을 탈피하고 생산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과 근무혁신을 통해 국민이 휴식이 있는 삶을 누리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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