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재은 박민기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에서 참석한 소감으로 "5.18 특별법으로 5.18 진실이 완전히 실체적으로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장했다. 이후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헌화분향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참석한 정우택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 대행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창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한 35년간 불렀다"면서 "5.18 이후 계속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한시도 안 부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정된 추경과 드루킹 특검 동시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본회의는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 의원이 드루킹 특검 대상에 포함돼야하냐는 질문에 김 원내대표는 "그래야 한다. 성역없는 수사가 돼야 한다"고 단언했다.
[email protected]
김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제3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장했다. 이후 김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헌화분향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참석한 정우택 당시 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 대행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창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제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한 35년간 불렀다"면서 "5.18 이후 계속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한시도 안 부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정된 추경과 드루킹 특검 동시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 "본회의는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전 의원이 드루킹 특검 대상에 포함돼야하냐는 질문에 김 원내대표는 "그래야 한다. 성역없는 수사가 돼야 한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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