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시스】조명규 기자 = 소양강 상류에서 새벽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지만 끝내 실종자를 찾지 못한 채 수색이 종료됐다.
17일 새벽 4시께 강원 인제군 남면 관대리 소양강 상류에서 낚시 동호회 A(61)씨와 B(70)씨가 각각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다 강풍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A씨가 실종됐다. 당시 이 지역에는 새벽부터 강풍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B씨는 A씨가 보이지 않자 오전 11시14분께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수색에 나섰다. 오후 12시21분께 실종자 보트를 발견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채 오후 4시40분 수색을 종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18일 날이 밝으면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17일 새벽 4시께 강원 인제군 남면 관대리 소양강 상류에서 낚시 동호회 A(61)씨와 B(70)씨가 각각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다 강풍에 보트가 뒤집히면서 A씨가 실종됐다. 당시 이 지역에는 새벽부터 강풍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B씨는 A씨가 보이지 않자 오전 11시14분께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 수색에 나섰다. 오후 12시21분께 실종자 보트를 발견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한 채 오후 4시40분 수색을 종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18일 날이 밝으면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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