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남)=뉴시스】최운용 기자 = 경남 고성군은 향토음식 상품화와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2018 농가맛집 육성 시범사업'을 재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통 식문화 계승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대표음식 메뉴개발 및 스토리텔링 발굴, 체험개발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농가맛집 기자재 설치 및 식기, 용기구입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전문가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기자재 설치 등 농가맛집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9월 개업 이후 연말께 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2014년 농가맛집 육성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나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자금난으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농가맛집의 경우 외형적인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결국 자금난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는 기존 시설을 이용해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전통 식문화 계승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대표음식 메뉴개발 및 스토리텔링 발굴, 체험개발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농가맛집 기자재 설치 및 식기, 용기구입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전문가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기자재 설치 등 농가맛집 환경을 조성하고 오는 9월 개업 이후 연말께 평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2014년 농가맛집 육성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나 선정된 사업대상자가 자금난으로 사업이 중단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농가맛집의 경우 외형적인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결국 자금난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는 기존 시설을 이용해 소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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