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05.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기술과 경영 혁신을 통해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 대구의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작지만 강한 우량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유망한 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허리가 될 중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중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육성프로젝트이다.
대구시는 지역 내 기술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우수 소기업을 모집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요건심사 및 재무건전성 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23개사 정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중기업 후보군 집중 발굴과 대구의 미래신성장동력 산업을 이끌어 갈 기술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미래산업분야 선도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대구 경제의 발판이 되어 준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섬유 등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의 대구형 미래산업인 물, 스마트에너지, 의료, ICT융합, 미래형자동차 등의 산업분야에 선정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을 대구시에 두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며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중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량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 마케팅지원 등 대구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시책 뿐만 아니라 각종 직·간접적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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