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외교부는 류허(劉鶴)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가 15~19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14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초청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 특사자격으로 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고, 미중 포괄적경제대화를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또 "류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측 경제팀과 함께 미중 경제무역 갈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백악관과 중국 상무부는 류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2차 무역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중국 측은 적절한 시기에 류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방미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14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루캉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초청에 따라 시진핑 국가주석 특사자격으로 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고, 미중 포괄적경제대화를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또 "류 부총리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측 경제팀과 함께 미중 경제무역 갈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국 백악관과 중국 상무부는 류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해 2차 무역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중국 측은 적절한 시기에 류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면서 방미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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