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북극다산과학기지에서 극지 과학연구를 직접 체험할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의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이과 분야 외에 문과·예체능계 청소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선발 과정을 변경했다. 연구소는 1차 온라인 지원신청서 심사(100명 선발), 2차 극지과학퀴즈(10명 선발) 및 면접심사(3명 선발)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1C 다산주니어들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중 북극다산과학기지를 직접 방문해 연구자들과 함께 현장 연구를 체험하고, 북극식물 채집 및 표본 제작과 북극동물 생태조사, 육상빙하 탐사, 빙하시추 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다산기지 인근 외국기지(독일, 노르웨이 등)를 방문하여 외국 과학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북극연구체험단(21C 다산주니어)의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온라인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이과 분야 외에 문과·예체능계 청소년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선발 과정을 변경했다. 연구소는 1차 온라인 지원신청서 심사(100명 선발), 2차 극지과학퀴즈(10명 선발) 및 면접심사(3명 선발)의 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1C 다산주니어들은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중 북극다산과학기지를 직접 방문해 연구자들과 함께 현장 연구를 체험하고, 북극식물 채집 및 표본 제작과 북극동물 생태조사, 육상빙하 탐사, 빙하시추 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다산기지 인근 외국기지(독일, 노르웨이 등)를 방문하여 외국 과학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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