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차이콥스키' 정기연주회

기사등록 2018/05/14 10:25:06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44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모습. 2018.05.14.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44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모습. 2018.05.14.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차이콥스키의 협주곡과 교향곡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 그랜드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44회 정기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연주 곡명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Op.23',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등이다.

이탈리아 루카 질리오 극장 음악 감독이자 세계적 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 산 카를로 오페라극장, 로마오페라하우스,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미국 시애틀오페라하우스 등을 거치며 지휘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노예진도 이번 공연에서 협연한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노예진은 전국수리음악콩쿠르 대상, 음연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한 실력파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러시아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폭넓은 음악적 감성의 깊이를 오케스트라를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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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차이콥스키' 정기연주회

기사등록 2018/05/14 10:25: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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