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패치제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아이큐어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이큐어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아이큐어는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달 중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아이큐어는 자체 개발(TDDS)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 후보군과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경구제에만 국한돼있던 제약 시장을 패치제로 전환했다. 치매치료제의 개발 실패율이 99.6%에 달해 최근 16년간 신규 치료제의 허가 사례가 없는 어려움 속에서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아이큐어는 국내 30여개 업체에 패치제 및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 개발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엔 의약 패치제 기술을 더마사이언스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영역에 접목해 기업 규모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39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email protected]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이큐어의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 아이큐어는 오는 6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달 중순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아이큐어는 자체 개발(TDDS) 기술을 바탕으로 약물 후보군과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경구제에만 국한돼있던 제약 시장을 패치제로 전환했다. 치매치료제의 개발 실패율이 99.6%에 달해 최근 16년간 신규 치료제의 허가 사례가 없는 어려움 속에서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아이큐어는 국내 30여개 업체에 패치제 및 플라스타, 카타플라스마 제형의 제품 개발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엔 의약 패치제 기술을 더마사이언스 기반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영역에 접목해 기업 규모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39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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