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0일 진에어(272450)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진에어는 이날 조양호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사회에서 권혁민 정비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조 회장의 진에어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진에어의 대표이사는 기존 조양호·최정호 체제에서 최정호·권혁민 체제로 변경된다.
[email protected]
진에어는 이날 조양호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사회에서 권혁민 정비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조 회장의 진에어 사내이사직은 유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진에어의 대표이사는 기존 조양호·최정호 체제에서 최정호·권혁민 체제로 변경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