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베트남 교류·협력 확대 모색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6일까지 아세안 신흥국과 교류협력 확대 및 지역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해 교류단(단장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커피문화축제 2018'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는 2015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ODA 대학생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서자바주 주정부와 우호도시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을 협의해 왔다.
두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017년 5.1%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억6000만명이 넘는 세계 4위의 젊은 인구규모를 자랑한다. 중국·인도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황금시장이다.
교류단은 베트남도 찾아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MOU 체결 및 시와 상공계 관계자 간담회 등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의와 함께 창업지원시설을 둘러본다.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우호협력 도시인 미얀마 만달레이시와 인도 첸나이시에 이은 신흥 동남아시아 교류도시 거점 확대 및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사업 발굴을 통한 신흥 아세안 중심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특히 이번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커피문화축제 2018'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주정부로부터 공식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시는 2015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ODA 대학생봉사단 파견을 시작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와 협력관계 수립을 위해 서자바주 주정부와 우호도시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을 협의해 왔다.
두 도시 간의 우호·협력 관계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2017년 5.1%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억6000만명이 넘는 세계 4위의 젊은 인구규모를 자랑한다. 중국·인도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황금시장이다.
교류단은 베트남도 찾아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MOU 체결 및 시와 상공계 관계자 간담회 등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의와 함께 창업지원시설을 둘러본다.
박순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우호협력 도시인 미얀마 만달레이시와 인도 첸나이시에 이은 신흥 동남아시아 교류도시 거점 확대 및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사업 발굴을 통한 신흥 아세안 중심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실질적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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