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느림의 삶' 국제운동 국제슬로시티 가입

기사등록 2018/05/09 10:29:05

세계도시 김해 1000만 관광시대 다양한 사업 추진

【김해=뉴시스】김해시 국제슬로시티 가입. 사진은 화포천 습지 전경
【김해=뉴시스】김해시 국제슬로시티 가입. 사진은 화포천 습지 전경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김해시가 '느림의 삶' 국제운동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했다.

 경남 김해시는 국제슬로시티 가입을 계기로 '세계도시 김해’ 1000만 관광시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00년 역사를 지닌 가야 역사문화 유적지를 비롯해 화포천습지, 봉하생태문화공원 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국제슬로시티 인증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7500여개의 기업체 등이 어우러져 성장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전통 계승에 소홀하지 않는 이상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한다.

 슬로시티 지정 과정에서 김해시의 역사문화 주요 자산인 연지공원과 해반천 율하천 등 생태환경 조성, 가야사복원을 비롯해 숭선전 제례, 분청도자기, 남명조식, 가락오광대 등 역사문화의 전승과 보존이 평가 받았다.

 또 김해문화의 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와 같은 문화인프라 조성, 도시재생사업, 물순환 선도도시, 경관디자인 개선, 도시숲 조성 등 쾌적한 도시기반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해시는 슬로시티 가입을 계기로 추진한 주요사업을 전문기관 용역 등을 통해 확정한다.

 국제슬로시티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잘 보호하면서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다.

  현재까지 30개국 241개 도시가 가입했고, 한국은 2007년 완도군, 담양군, 신안군을 시작으로 13개의 도시가 가입했으며, 이번에 김해시와 충남 서천군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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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느림의 삶' 국제운동 국제슬로시티 가입

기사등록 2018/05/09 10:29: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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