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멕시코 최대의 언론사인 텔레비사 ( Televisa )의 뉴스 보도국은 올해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에 대해 폭력을 부추기는 듯한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려 집중 포화를 받게 된 유명 언론인 리카르도 알레만의 프로그램을 박탈했다.
텔레비사 보도국은 6일( 현지시간) 이 날 부터 리카르도 알레만과의 모든 관련을 끊는다고 선포하고 자회사인 포로TV의 그의 프로그램인 "라 무단사"(변화) 방영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알레만은 트위터에다 사실이라고 밝히고 텔레비사 외에 채널 11도 자신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데스페라도 폴리티코"를 없앴다고 말했다.
알레만은 자기가 대선 선두 후보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모레나 당이 "린치와 검열을 요구한다"는 비난글을 리트윗 한 것은 그럴 위험이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였지 그것을 지지한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선거전에서는 수많은 멕시코 정치인들이 살해 당했고, 그 중에는 지난 4일 살해당한 모레나 당과 관련된 한 시장 후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email protected]
텔레비사 보도국은 6일( 현지시간) 이 날 부터 리카르도 알레만과의 모든 관련을 끊는다고 선포하고 자회사인 포로TV의 그의 프로그램인 "라 무단사"(변화) 방영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알레만은 트위터에다 사실이라고 밝히고 텔레비사 외에 채널 11도 자신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데스페라도 폴리티코"를 없앴다고 말했다.
알레만은 자기가 대선 선두 후보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의 모레나 당이 "린치와 검열을 요구한다"는 비난글을 리트윗 한 것은 그럴 위험이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였지 그것을 지지한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선거전에서는 수많은 멕시코 정치인들이 살해 당했고, 그 중에는 지난 4일 살해당한 모레나 당과 관련된 한 시장 후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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