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이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사진)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정에서 탈퇴할 경우 역사적인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이란 라자비 코라사주의 사브제바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 핵협정)탈퇴를 선택한다면 곧 그러한 결정이 자신들에게 역사적인 후회를 불러올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는 이어 트럼프가 어떤 결정을 하든 이란의 삶에는 다음주 중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까지 자신이 오래 전부터 비난해온 이란 핵협정 탈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란은 핵협정의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 몇주 사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mail protected]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이란 라자비 코라사주의 사브제바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 핵협정)탈퇴를 선택한다면 곧 그러한 결정이 자신들에게 역사적인 후회를 불러올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하니는 이어 트럼프가 어떤 결정을 하든 이란의 삶에는 다음주 중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이란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까지 자신이 오래 전부터 비난해온 이란 핵협정 탈퇴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란은 핵협정의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 몇주 사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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