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기준으로는 2.5%로 양호

【브뤼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 내 유로존 19개국 경제가 올 1분기에 활력이 떨어졌다. 그러나 1년 기준으로 통계 환산하면 동절기 상황에서 나름대로 선전했다.
EU 통계국 유로스탯은 2일 단일통화권 유로존 1분기(1월~3월) 경제가 직전 3개월 규모 대비해 0.4% 커졌다고 말했다.
직전 분기 성장률은 0.7%로 훨씬 좋았다. 전문가들은 유로화 강세 등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 데이터를 보고 이 같은 내림세를 예상했었다.
이 분기 실적을 1년 기준으로 바꿔 집계하면 성장률이 상당히 양호한 2.5%가 됐다. 직전 분기의 연 성장률 변환치는 2.8%였다.
유로스탯은 이어 19개국의 실업률이 3월 기준으로 8.5%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는 거의 10년 래 최저 수준이다.
[email protected]
EU 통계국 유로스탯은 2일 단일통화권 유로존 1분기(1월~3월) 경제가 직전 3개월 규모 대비해 0.4% 커졌다고 말했다.
직전 분기 성장률은 0.7%로 훨씬 좋았다. 전문가들은 유로화 강세 등에 따른 경제활동 둔화 데이터를 보고 이 같은 내림세를 예상했었다.
이 분기 실적을 1년 기준으로 바꿔 집계하면 성장률이 상당히 양호한 2.5%가 됐다. 직전 분기의 연 성장률 변환치는 2.8%였다.
유로스탯은 이어 19개국의 실업률이 3월 기준으로 8.5%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는 거의 10년 래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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