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핵협정 유지 합의
【파리=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은 3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2025년 이후 이란의 핵계획과 관련한 새로운 전세계적 논의 시작을 시사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러시아 및 다른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 유럽 및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긴밀한 논의 속에 2025년 이후 이란의 핵활동을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회담을 시작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15년 이란과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을 취소하고 이란에 다시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핵협정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러시아 및 다른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 유럽 및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긴밀한 논의 속에 2025년 이후 이란의 핵활동을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회담을 시작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과 푸틴 대통령이 지난 2015년 이란과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및 독일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을 취소하고 이란에 다시 제재를 부과하겠다는 미국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핵협정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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