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붕괴로 배수관에 끼인 인부 구조

기사등록 2018/04/28 08:09:0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오후 5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옹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부가 무너지는 바람에 옹벽 앞에서 배수관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 A(56)씨의 양쪽 다리가 배수관에 끼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옹벽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굴착기가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백 등 장비를 사용해 약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2018.04.28.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오후 5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옹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부가 무너지는 바람에 옹벽 앞에서 배수관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 A(56)씨의 양쪽 다리가 배수관에 끼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옹벽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굴착기가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백 등 장비를 사용해 약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2018.04.28.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7일 오후 5시께 부산 기장군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옹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옹벽 앞에서 배수관 설치 작업을 하던 인부 A(56)씨의 양쪽 다리가 배수관에 끼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옹벽의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굴착기가 받치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백 등 장비를 사용해 약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구조 당시 A씨의 양쪽 무릎 아래 다리는 청색증이 나타났고, 골절이 의심됐다고 구조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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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 붕괴로 배수관에 끼인 인부 구조

기사등록 2018/04/28 08:09: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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