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양=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한반도 역사상 최초로 남과 북의 퍼스트레이디(영부인)들이 만났다.
27일 판문점 남측 장소인 평화의 집에서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만났다.
리설주는 환영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6시18분께 차에서 내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리설주를 기다리고 있다가 반갑게 손을 내밀며 맞이했다.
남북정상 내외는 평화의 집 로비에서 기념 촬영을 한 뒤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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